엔비디아 젠슨 황 CEO가 양자컴퓨터 상용화는 20년 정도 걸린다고 하면서 양자컴 관련주들이 급락을 했었는데 이번엔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 개발을 추진한다는 소식 양자컴 관련주들이 급등을 하였습니다. 이에 관련주로 부각되며 주가가 강하게 반등한 파인텍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파인텍이 관심을 받은 이유
엔비디아가 하이브리드 양자컴퓨터 연구에 나선다는 소식 속 파인텍이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SDT가 애니온 테크놀로지스와 합작법인을 설립하여 엔비디아의 그레이스 호퍼 슈퍼칩과 연동되는 20큐비트 초전도 양자컴퓨터 시스템을 생산한는 점이 부각되어 파인텍이 시장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즉, SDT와 애니온이 엔비디아 양자컴퓨터와 연결됐는데 여기서 SDT는 파인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점이 부각됐다고 볼 수 있습니다.
파인텍 차트, 재무, 실적 체크
1월초에 주가가 급등했다가 상승세가 둔화되며 20일선까지 주가가 밀리는 모습을 보였는데 20일선의 위치가 1000원 라운드피겨 지지선이기도 하여 차트의 흐름과 양자컴 모멘텀이 잘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차트의 흐름이 좋아도 상승에 한계가 있고, 재료가 아무리 좋아도 차트 흐름이 좋질 못하면 주가 상승세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파인텍은 그런측면에서 재료와 차트흐름이 적절히 맞아 떨어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에 바로 전고점인 1400원 돌파에 나설텐데 파인텍은 전고점 돌파와 안착 여부가 추가상승, 또는 조정 시작을 결정하는 키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파인텍의 재무상태는 우량한 상태는 아니지만 유동성 우려는 덜한 종목이었으나 점차 부채비율은 늘고있고, 유보율은 낮은 상태에서 유통비율도 부채비율보다 낮게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실적이 악화되면 재무상태가 더욱 악화될 우려가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파인텍은 2024년 흑자전환에 나서면서 실적이 개선됐기 때문에 재무비율로 인한 유동성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여겨집니다.
그러나 실적이 악화되면 언제든 재무 부담을 느낄 수 있으니 실적흐름을 잘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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